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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V는 앵무새 및 다양한 조류에서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, 특히 **어린 새(유조)**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 이 바이러스는 성장 지연, 깃털 이상, 출혈, 간 및 신장 손상 등을 유발하며, 급성 형태로 진행되면 갑작스러운 폐사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.
🔹 APV의 원인
APV는 **조류 폴리오마바이러스(Avian Polyomavirus)**에 의해 발생하며, 감염된 새의 배설물, 깃털 먼지, 분비물, 오염된 사료 및 물을 통해 쉽게 전염됩니다.
특히, 부화장, 애완 조류 농장, 조류 전시회 등에서 빠르게 확산될 위험이 높습니다.
🔹 APV의 증상
- 급성 감염 (주로 어린 새에서 발생)
- 갑작스러운 식욕 감소 및 무기력
- 성장 저하 및 체중 감소
- 깃털 발달 이상 (이상한 색이나 짧은 깃털)
- 내출혈 (복부의 푸른 멍, 출혈 반점)
- 호흡 곤란
- 급사의 가능성 (특히 2~5주령의 새)
- 만성 감염 (성조에서 발생)
- 일부 성조는 감염되어도 증상이 없을 수 있음 (보균자 역할)
- 깃털 이상, 성장 저하
- 면역력 약화로 인한 2차 감염 위험 증가
- 번식력 저하
🔹 APV의 진단 및 치료
- 진단
- PCR 검사(바이러스 DNA 확인)
- 혈액 검사 (항체 검사)
- 치료
현재 APV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법은 없습니다.
다만, 감염된 새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보조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- 영양 보충 (비타민, 미네랄 공급)
-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치료 (2차 감염 방지)
- 환경 위생 강화 (철저한 청소 및 소독)
🔹 APV 예방법
✔️ 백신 접종 – 일부 지역에서는 예방 백신이 사용 가능
✔️ 신규 새 격리 – 새를 새로 들일 때 최소 30일 이상 격리 후 합류
✔️ 환경 소독 – 오염된 배설물, 깃털 먼지 등을 철저히 청소
✔️ 번식장 및 새장 위생 관리 –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소독 필수
APV는 특히 어린 새에게 위험한 질병이므로, 어린 새를 키우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.
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위생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! 🦜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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